제가 투자하는 땅은 정해져 있습니다

“오를 땅은 이미 정해져 있다” – 김종률 『땅의 비밀』

 

1. 땅값이 오르는 단 하나의 조건: 개발

토지투자에 있어 많은 분들이 묻는 질문은
“어떤 땅이 오를까요?”입니다.

그에 대한 답은 분명합니다.
개발이 되는 땅만이 가격이 오릅니다.

이미 개발된 땅은 가격이 반영돼 있어 상승 여력이 작고,
개발되지 않는 땅은 수십 년을 기다려도 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발이 확정되었거나, 이미 개발이 시작된 땅만을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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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가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네 곳

수년간 발로 뛰며 조사하고 실거래 흐름을 분석한 끝에,
다음 네 지역만을 집중 투자처로 정했습니다.

 

평택 고덕신도시	삼성전자 입주, 국제도시 조성	개발 중
화성 송산그린시티	자족형 복합도시, 해양레저 중심지	개발 중
안성–세종 고속도로 IC 일대	서울–세종 고속도로 IC 4곳 예정	개발 확정
용인 원삼 SK하이닉스	300조 원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확정

이 외 지역은 검토하지 않습니다.
개발 방향이 명확하고, 실질적인 사업 집행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만 추적합니다.

 

※ 참고: 『오를 땅은 이미 정해져 있다』, 김종률 저,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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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하는 곳: 안성

지금은 상대적으로 조용하지만,
중장기적으로 가장 극적인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은 안성입니다.

경기 남부에 위치한 안성은 아직 주목도가 낮지만,
이미 다수의 대형 개발계획과 인프라 투자가 확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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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성 지역 개발 호재 요약

구분개발 내용

철도	중부내륙선,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고속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IC 4곳 예정 (미양IC, 보개IC, 안성맞춤IC 등)
산업단지	15개 이상의 일반산업단지 조성 예정
상업시설	스타필드 안성 입점 완료
주거 배후지	SK하이닉스 배후 주거 수요 흡수 가능
접경 시너지	평택과 인접한 공도읍, 도시 확장 및 아파트 가격 상승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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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제로 주목하는 세부 지역

다음 세 지역은 제가 현재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곳입니다.

1. 고삼면
2. 보개면
3. 안성맞춤 IC 주변

이 지역들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으면서도,
개발 예정지와 인접해 있어 향후 상승 여력이 충분한 곳입니다.
특히 안성맞춤 IC는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관문이자
안성시 전체 교통의 중심지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6. 참고 가능한 자료 및 지도 보기

1. 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도
    - 한국도로공사: www.ex.co.kr → '노선안내'
2. 경기도 부동산포털
    - https://gris.gg.go.kr → ‘개발정보’ 메뉴 활용
3. 안성시청 도시개발과
    - https://www.anseong.go.kr → '도시계획' 관련 공지 열람 가능
4. 네이버지도 검색
    - “안성 고삼면 IC” 검색 후 위성지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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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무리하며

이런 흐름을 알면서도 저는 아직 투자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입니다.

기회는 지금도 조용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알아보는 사람만이,
앞으로의 5년, 10년 뒤를 미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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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m의 인사이트

안성은 지금 조용합니다.
지금은 많은 이들의 관심 밖에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믿습니다.
개발은 자본의 이동이고, 자본이 움직이는 곳에 기회가 생긴다는 사실을.

지금은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이 지역이,
머지않아 모두가 부러워하는 땅이 될 것입니다.

보이지 않을 때 담는 사람만이,
보일 때 웃을 수 있습니다.